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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탐구 과목, 사탐 + 과탐 같이 볼 수 있을까? 헷갈리는 4교시 정리
    수능 탐구 과목, 사탐 + 과탐 같이 볼 수 있을까? 헷갈리는 4교시 정리

     

    안녕하세요. 이번에 수능을 처음 치르는 고3 수험생분들이 가장 많이 헷갈려 하는 부분, 바로 4교시 탐구 과목 진행 방식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특히 “사탐 한 과목 + 과탐 한 과목을 선택해서 볼 수 있는가?”, “시험지 꺼내는 순서는 어떻게 되는가?” 하는 질문이 정말 많습니다. 올해 수능에서도 이 부분 때문에 부정행위 판정이 나는 사례가 적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하게 알고 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탐구 과목 선택은 ‘한 영역’에서만 가능합니다

    먼저 가장 중요한 핵심 규정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탐구 과목 조합 가능 여부
    사회탐구 2과목 ✅ 가능
    과학탐구 2과목 ✅ 가능
    사회탐구 1과목 + 과학탐구 1과목 ❌ 불가능

    즉, 사탐과 과탐을 섞어서 응시하는 것은 규정상 불가합니다.
    수능 원서 접수 단계에서부터 선택 불가한 조합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이미 사탐 2과목 또는 과탐 2과목으로 신청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혹시 내가 사탐 + 과탐으로 접수했다고 착각하고 있다면, 지금 수험표 상단을 확인해보시면 정확히 선택한 탐구 과목 2개가 적혀 있습니다.

     

     

     

    ⚠️ 시험장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실수: 시험지 꺼내는 순서

    탐구 영역은 2과목을 순서대로 치르게 됩니다. 이때 두 번째 과목 시험지를 미리 꺼내 놓는 행동은 부정행위로 간주됩니다.

    📌 정확한 진행 순서

    1. 한국사 시험 종료
    2. 감독관이 탐구 영역 문제지 봉투를 배부
    3. 내가 첫 번째로 응시할 과목 문제지를 봉투에서 꺼냄
    4. 첫 번째 과목 시험 종료
    5. 감독관 지시에 따라 두 번째 과목 문제지를 그때 꺼냄

    두 번째 과목 시험지를 미리 책상 위에 꺼내둔 경우 → 즉시 부정행위 처리될 수 있습니다.

    이는 고의가 아니더라도 실수로 꺼냈을 때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주의해야 합니다.

     

     

     

    🌿 간단 요약

    내용 설명
    탐구 선택 방식 사탐 또는 과탐 중 1영역 선택
    사탐 + 과탐 혼합 응시 불가
    두 번째 시험지 꺼내는 시점 첫 과목 종료 후 감독관 지시 시
    두 번째 시험지 미리 꺼낸 경우 부정행위 처리 위험

     

    💬 마무리하며

    처음 치르는 수능은 무엇이든 긴장되고 헷갈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규정을 정확하게 알고, 감독관 안내를 천천히 따라가기만 해도 문제없이 안정적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습니다.

    수험생 여러분이 이 긴 시간을 버티고 여기까지 오셨다는 사실만으로도 이미 큰 의미가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흔들리지 않고, 여러분이 바라던 그 자리까지 꼭 닿으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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